하이볼 Highball 어원 유래 3가지

 최근 들어서 하이볼이 인기가 계속 높아져 갑니다. 하이볼이 인기는 있지만 하이볼의 어원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그럼 하이볼에 간략히 소개해드리고 하이볼의 어원 3가지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하이볼(Highball) 이란?
 
2. 하이볼(Highball) 어원 
 
첫 번째 하이볼 어원
두 번째 하이볼 어원
세 번째 하이볼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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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이볼(Highball) 이란?

 하이볼의 어원을 설명드리기 앞서서 하이볼이 무엇인지 간략히 설명드릴게요.  
 
하이볼은 위스키나 브랜디에 탄산수를 타먹는 칵테일의 종류 중에 하나입니다. 이러한 음료는 주로 알코올 함량이 높아서 활력을 되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선호도가 높습니다.
 

2. 하이볼(Highball) 어원 3가지

 '하이볼'이라는 용어는 영어로 '높은 공'을 뜻합니다. 원래 이 용어는 골프용어인데 공을 높이 치는 스타일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하이볼의 정확한 어원은 알려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어원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유력한 어원 3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첫 번째 하이볼 어원

  19세기에 열차가 출발하는 신호로 높은 풍선에 매달아 놓았는데 노선 옆에 신호 풍선이 높이 매달려 있으면 '최대 속력으로' 라는 뜻을 의미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열차의 기관사가 'High ball'이라고 외쳤다고 합니다.
 
이에 기차 식당카의 바텐더들이 Tall glass 잔에 탄산수에 위스키를 섞어서 빠르고 신속하게 라는 속어를 담아서 그 위스키를 하이볼로 지칭했습니다. 하이볼이 다른 칵테일에 비해서 빠르게 서빙되는 특성이 이와 맞게 떨여져 기차의 바텐터들 사이에서 속어로 쓰인 것입니다.

 

두 번째 하이볼 어원

 

 위와 비슷한데 살짝 다른 어원도 있습니다.
 
당시에는 증기기관차에 속력과 압력을 나타내는 게이지가 공의 높낮이로 보였다고 합니다. 최대 속력일 때 공이 높이 떠있어서, 이 모양이 잔에 떠있는 얼음의 모습과 비슷해서 '하이볼'로 음료 이름이 쓰였다는 어원입니다.
 

세 번째 하이볼 어원

다른 설에서는 과거 영국에서 주로 상류층이 스포츠로 골프 경기 중에 갈증을 풀 수 있게 나온 음료 중 하나가 하이볼이었다는 설입니다.
 
골프 라운드가 시간이 오래 걸려서 꽤 마시게 되면 라운드 후반에 갈수록 취하게 되고 공이 엉뚱한 곳으로 가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하이볼'이라고 자주 외치게 만드는 음료라고 해서 불리게 됐다는 어원입니다. 
 

 
 
이렇게 3가지의 하이볼 어원을 알아보았는데 이 밖에도 다양한 어원들이 더 있지만 가장 유력할 수 있는 어원들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요즘 인기 있는 하이볼을 먹으면서 한 번쯤 이 어원을 알면 마시면서도 그 어원을 알면 더욱 술에 대한 흥미가 살아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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