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24년 7월 15일은 초복입니다. 
     
    초복에는 삼계탕을 보통 먹는 게 당연한 것 일 겁니다.
     
    그럼 왜 초복에는 항상 삼계탕을 먹는 걸까요?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초복에 삼계탕 먹는 이유?(중복, 말복)

     
     초복은 일 년 중 가장 더운 시기라 불리는 '삼복(三伏)' 중 하나입니다.
     
    여러 음식 중에서 삼계탕은 복날 더위를 식히고 체력을 보충을 위해서 먹는 대표적 보양식입니다.
     
    초복 보양식인 삼계탕은 단백질 등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즉, '삼계탕을 먹는 이유'는 복날에 보양식으로 몸의 에너지 보충을 위해서입니다.
     

    삼계탕이 보양식인 이유는?

     기온이 올라가면 우리 몸은 땀을 배출해서 열을 내보내고 체온을 유지합니다. 이때 수분·무기질 등이 함께 빠져나가 몸이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삼계탕의 재료인 '닭'단백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의 면역 세포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단백질이 부족할 때 이를 잘 보충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 함께 쓰이는 인삼·마늘 등의 재료도 몸에 좋습니다.
     
    - 인삼의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감을 줄여줍니다. 
     
    -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세균을 죽이는 항균효과가 뛰어납니다.
     
    - 몸에서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 피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삼계탕 먹을 때 주의사항>

    고지혈증 환자나 비만인 사람은 삼계탕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합니다.
     
    삼계탕은 한 그릇에 약 900kcal입니다. 그래서 칼로리가 높은 편이라 비만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