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랑스시 애월 맛집 후기] 가이세키 한상

 이번에 제주도에서 정말 정갈한 가이세키 일식집을 다녀와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애월읍에 위치하고 1인 오너 셰프님이 운영하는 화랑스시입니다.
 
* 가이세키 뜻
가이세키 요리란 작은 그릇에 다양한 음식들이 순차적으로 담겨 나오며, 일본의 연회용 코스요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 료칸의 저녁 음식에서 볼 수 있는 요리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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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제주도 화랑스시 소개
 
2. 제주도 화랑스시 예약
 
3. 화랑스시 가는 길, 주차 및 식당 내외부
 
4. 화랑스시 메뉴 소개 및 후기
4-1. 화랑스시 메뉴 소개
4-1. 화랑스시 식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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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도 화랑스시 소개

•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로 1길 41 (공항에서 차량으로 25분 거리)
• 운영시간 :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 기본 이용시간은 1시간 30분
• 매주 일요일 휴일
• 노키즈 존

 

2. 제주도 화랑스시  예약

화랑스시 캐치테이블 예약

저희는 앱 캐치테이블에서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1인 6만 원인 "스시를 담다"코스를 예약했습니다. 
 
예약은 캐치테이블 이외에도 네이버 페이에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참고로 화랑스시는 예약만 가능하며 예약금이 있습니다.
네이퍼 페이 화랑스시 예약하기
 

3. 화랑스시 가는 길, 주차 및 식당 내외부

 처음에 내비게이션을 따러서 가다 보니 좀 외진 곳으로 가는 거 같아서 여기가 맞나 싶었습니다. 근데 딱 도착하니 최근에 지은 것 같은 독채가 여러 채가 모여있었고, 펜션처럼 집들이 모여있었습니다. 화랑스시 건물 입구는 생각의외로 감성이 있었고, 입구가 일반 가정집 같기도 했습니다. 
 
 네이버 소개에는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다고 했지만 저희는 매장 앞에 바로 주차가 가능하여 주차를 했습니다. 주변이 한가해서 갓길에 주차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저희(2인)는 1층 바 자리에 이미 세팅이 되어있었고 1층에서 음식을 먹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니 2층 룸에서 먹은 분도 계셨으니 참고 바랍니다.
 

화랑스시 내 외부

 
 

4. 화랑스시 메뉴 소개 및 후기

4-1. 화랑스시 메뉴 소개

메뉴구성 : 스시를 담다 4만 원/ 6만 원 2가지 구성
저희가 먹은 음식은 6만 원짜리(사시미 포함) 2인으로 예약했습니다.

화랑스시 스시를 담다 음식

 

4-1. 화랑스시 식사 후기

 정말 정갈하게 음식이 나오고 서비스도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코스 음식이 나올 때마다 설명도 친절하게 해 주셨습니다.
1인 한상과, 거기에 튀김과 회덮밥이 나옵니다. 추가로 사시미가 나오게 되면 6만 원 스시를 담다 메뉴가 구성이 됩니다.
 

 
 전반적으로 해산물에서 비린내가 전혀 없고 생각의외의 조합이 많아서 먹는 내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양이 많아서 성인 남자 기준으로 정말 배가 부를 정도였습니다. 아기자기하게 그릇에 담긴 음식을 먹으니 먹으면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셰프님의 음식준비에 있어서 애정이 아주 느껴졌었습니다ㅎㅎ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처음 1인 한상이 나올 때 드라이아이스(?) 연기와 함께 음식이 나오는데 아주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후식으로 수제 양갱이 나오고 코스가 마무리됩니다.

1인한상, 사시미, 회덮밥

 
 
 
이상 제주 애월에 위치한 화랑스시 일식당의 후기였습니다. 제주도에서 한적하면서 깔끔한 일식집을 찾는다면 저는 너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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