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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인요건 구비증명서를 미 대사관이나 미군부대에서 발급을 받은 후 국내에서 혼인신고 하는 방법입니다. 먼저 공공기관에 방문 전에 혼인요건 구비증명서를 번역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혼인신고서를 작성해서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혼인신고서 양식 링크는 아래 걸어 두었으니 들어가서 프린트하시면 됩니다.

     

    국내에서 혼인신고(미국인과 국내 혼인신고 진행과정)

    • 혼인신고 접수 기관은 시청, 구청, 읍 면 사무소입니다.
    • 필요서류 : 예비신부 신분증, 예비남편여권, 혼인신고서, 혼인요건 구비증명서(Affidait of eligibility for marriage) 1부, 혼인요건구비증명서 번역 1부

     

     

     

    • 혼인요건 구비증명서 번역본 작성방법 :  번역은 직접 진행하시면 됩니다. 다른 분들이 진행한 경우를 보면 번역을 맡기고, 해당 번역사의 싸인을 집어넣는 경우를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혼인신고서를 담당하는 시청 담당자에 문의해 보니 직접해도 되고, 굳이 싸인도 넣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별도의 양식 없이 한글파일에 단순히 타이핑하여 뽑아서 제출했습니다.
    • 가족관계증명서를 필수로 발급받아야 된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저는 별도로 발급받지 않았고 담당 공무원께서 직접 발급 후 조회해 주셨습니다.

    시청 종합민원실

    (외국인) 혼인신고서 작성 시 참고사항

    양식모음 - 민원안내 - 전자민원센터 (scourt.go.kr)

    • 혼인신고를 하기 전에 증인 2인의 사인을 기입해야 해서 미리 혼인신고서를 작성해서 가는 게 좋습니다. 양식다운은 위 링크 참조해 주세요. 혼인신고서 양식 리스트 중 "시구읍면 제출용"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 (외국인 배우자) 한자는 공란으로 둡니다
    • (외국인 배우자) 등록기준지는 국적을 기입합니다
    • (외국인 배우자) 주민등록번호, 주소란은 해당 없을 시 공란으로 둡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조드리고 싶은 건 서명란입니다. 남편이 외국인이라고 하더라도 싸인에 영문을 쓰시거나 하시지 마시고 한글로 된 이름을  정자로 적어주십시오. 저희 남편의 서명을 영문으로 성만 적었는데 한글로 사인을 해야 하여서 2번을 방문했습니다.

     

     

     이후에 접수가 되고 수리된 건 아니라서 최대 7일 내로 문자가 오면 그때부터 정식 수리가 되고 "혼인관계 증명서" 도 발급 가능합니다. 여기까지 국내에서 혼인신고서를 제출한 과정입니다. 순수하게 제 경험상을 기반으로 정리한 거를 감안하고 봐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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