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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집에서 가구에 새끼발톱이 찍히게 되어 발톱이 들리게 되었습니다. 엄청 아팠고 확인해 보니 발톱사이로 피가 많이 나서 곧 발톱이 빠질 거 같아 보였습니다. 이렇게 발톱이 들렸을 때 해야 하는 응급조치와 어떤 관리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발톱 들렸을 때
    2. 병원 방문이 필요한 이유
    3. 발톱 뽑기
    4. 발톱 빠졌을 때

     

     


     

    발톱 들렸을때
    발톱 들렸을때

     
     

    1. 발톱 들렸을 때

    우선 몸에서 발톱이 빠지면 상처가 나서 피부와 발톱이 분리가 됩니다. 그래서 출혈이 생기고 통증도 함께 찾아오죠.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 가서 바로 진료를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바로 병원에 방문하기 어렵다면 어떤 대처가 있을까요?

    1. 먼저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깨끗한 물에 상처를 씻고 2차 세균 감염을 방지합니다. 이때 손으로 만지거나 다른 먼지와 이물질이 상처에 들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2. 하지 말아야 할 것 : 손톱깎이로 바로 자르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그리고 뿌리 부분 손상을 피하기 위해서 들린 상태에서 벌려보는 것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1. 과산화수소나 요오드 용액을 활용하여 소독을 해줍니다. 소독을 하면서 안쪽까지 무리해서 하기보다 상처주위를 해주면 됩니다. 
    2. 피가 계속하는 경우 거즈를 활용하여 지혈을 하면 더욱 좋습니다. 
    3. 환부에 항생제 연고를 발라 감염을 막아주고 깨긋한 거즈로 상처부위를 덮어줍니다. 거즈는 하루에 한 번 교체를 해주고 양말과 신발에 직접 접촉을 막아줍니다.
    4. 감염을 막기 위해 거즈, 붕대 및 반창고 등으로 감싸준 후 병원을 방문합니다. 병원을 가셔서 검사 진료를 받고 염증 발생 예방을 위해 처방을 받습니다.
    5. 단백질과 혈액 순환에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2. 병원 방문이 필요한 이유

     일반외과나 정형외과를 방문합니다. 자가치료만으로 하지 않고 병원을 가야 하는 이유는 살도 함께 찢어지면서 열상이나 골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발톱을 생성해 주는 모체세포가 손상되어 발톱이 다시 재생이 안 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전문의 진찰을 받으셔서 추후 발생할 문제예방이 필요합니다.
     
     

    3.발톱 뽑기

     발톱을 억지로 뽑기보다 나머지 부분이 단단히 붙여져 있다면 무리해서 시도하지 않아야 합니다. 과도하게 힘을 주어 발톱을 뽑다보면 피부가 찢어질 수 있그 더 큰 감염에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무리하게 뽑으려고 하지 마시고 병원에 방문하시어 전문가의 판단아래에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4.발톱 빠졌을 때

    발톱이 빠진 경우 새로운 발톱이 자라야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때 간지러움을 느낄 수 있고 상처가 회복되면서 간지러운 것이지 손으로 만져서 세균 감염이 안되게 해야 합니다. 특히 덧나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서 관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발톱이 자라는 시간 동안에는 통풍이 잘되면 더욱 좋으니 꽉 끼는 신발을 피하고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합니다. 완전 재생까지는 몇 달이 걸릴 수 있습니다. 당분간은 압박을 피하고 슬리퍼를 신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발톱이 들리거나 빠졌을때는 피가 멎었다고 병원 방문을 미루기보다 2차 질병을 방지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시어 진료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발톱을 뽑을때 주의사항과 발톱이 들리거나 빠졌을때 응급조치 및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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