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1 인터뷰 후기] 서류 준비,질문,과정 총정리(미국 배우자 초청 비자)

본 글에서는 제가 직접 경험한 미국 비자인터뷰 과정과 준비해야 할 서류, 대사관 입장 시 주의사항, 인터뷰 진행 과정 등을 상세히 정리하였습니다.
 
인터뷰를 앞둔 분들이 보다 수월하게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비자인터뷰 준비물 정리

비자인터뷰를 위해 준비해야 할 서류 및 물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NVC에 제출한 모든 서류 원본

• 수혜자 여권
• 수혜자 사진 (5x5cm 2장)
• Civil Document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결혼증명서 원본 및 영문 번역본)
• 번역증명서 원본
• 범죄경력조회회보서 영문본 원본
• DS-260 Confirmation
• E-mail Interview Confirmation
• UID 바코드 (미리 주소 등록 필수)
• 청원자 재정증명 서류 (모두 원본으로 준비)
• 결혼사진 앨범 (지참을 추천)

 

대사관 입장

저는 미국 대사관 비자인터뷰 예약 시간이 12시 30분이었습니다. 1시간 30분 전에 미리 도착했으나 사람이 없었고, 대사관 직원이 12시 30분에 다시 오라고 안내했습니다.
 
다시 12시에 방문했지만, 12시 30분까지는 점심시간이라 입장이 불가능했습니다.저는 12시에 갔을 때 이미 10명 이상이 대기 중이었습니다.
 
12시 반이 되었을때는 시간을 확인해서 입장을 먼저시켜주는 시스템이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점심시간 이후 예약자는 미리 도착하여 줄을 서면 더욱 빨리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대사관 입장 시 주의사항 (소지품 관련)

• 전자기기 1개만 보관 가능하며, 그 외의 전자기기 소지는 불가능합니다.
• 소지 불가능 품목:
  • 랩탑, 아이패드, 블루투스 기기(에어팟 포함)
  • 라이터, 전자담배
  • 기타 전자기기
• 위 물품을 소지할 경우, 지하철 물품보관센터에 맡겨야 하므로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입장 후 과정설명

1. 1층에서 소지품 검사 및 핸드폰 보관
2. 2층으로 이동 후 접수 진행
   • 한국인 직원이 서류 순서를 다시 정리해 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3. 번호표 수령 후 지문 등록
4. 다시 번호표 수령 후 영사 인터뷰 진행
5. 인터뷰 완료 후 절차 종료

 

비자인터뷰 질문

저는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통역사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질문 내용:

• 남편이 하는 일은?
• 남편은 현재 어디에 있나?
• 결혼은 한국에서 했나?
• 자녀가 있나?
• 1년 이상 한국 이외 지역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나?
• 남편과 함께 있는 사진이나 결혼사진(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 포함)을 보여줄 수 있나?

참고로 다른분들이 자주 받았단 인터뷰 질문은 하기 별도 글에서 정리해두었습니다. 

[CR-1 미국 비자 인터뷰 준비]자주 묻는 질문 정리

 
 

결론

전체 인터뷰 과정은 약 2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인터뷰 후 4~5일 이내에 여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필요한 서류만 철저히 준비하면 무리 없이 인터뷰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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