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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 축구 선수가 이탈리아 코모 1907과 연습경기에서 상대 선수로부터 인종차별적 발언을 들었고, 

    이에 격분한 팀 동료 포덴세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선수에게 주먹질을 한 뒤 퇴장당했다.
     
    자세한 내막을 알아보겠습니다.
     


     

    황희찬 동료 주먹, 인종차별 상대팀 선수 도발 

     
    황희찬이 인종차별적 발언을 들은 데 분노한 다니엘 포덴세가 격한 반응을 보여 퇴장당했지만 그래도 울버햄프턴은 승리를 따냈다고 합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후반 23분 상대 팀 선수로부터 인종차별적 발언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이에 격분한 팀 동료 포덴세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선수에게 주먹질을 한 뒤 퇴장당했다.
     
    게리 오닐 울버햄프턴 감독은 황희찬에게 경기를 계속 뛸 수 있는지 확인했고 , 황희찬은 마리오 르미나로부터 주장 완장을 이어받은 뒤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구단의 반응


    오닐 감독은 “이런 상황이 벌어져 너무 실망스럽다.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황희찬이 모욕을 당했음에도 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게 자랑스러웠다. 

    그는 팀원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울버햄프턴 구단은 “인종차별적 행위는 어떤 형태로도 받아들여질 수 없다“며 이번 사안을 유럽축구연맹(UEFA)에 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황희찬 이적 근황소식


    이날 황희찬이 프랑스 리그1(리그앙) 마르세유에 이적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울버햄프턴이 마르세유와 황희찬의 이적을 두고 협상하는 가운데 황희찬이 마르세유에 합류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마르세유가 2천만유로(약 302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울버햄프턴이 더 많은 금액을 원해 두 구단이 계속 협의중입니다.

    앞서 또 다른 프랑스 매체 ‘레퀴프’도 이달 초 “황희찬이 마르세유 구단 경영진이 수립하고 로베르토 데제르비(45·이탈리아) 감독이 검증한 공격수 영입 리스트에 있다”며 “구단과 감독이 만장일치로 황희찬 영입에 동의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강인 뉴캐슬 이적?


    최근 뉴캐슬에서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면 이적료 700억 이상을 제시했다는 소식입니다.

    뉴캐슬 뿐만 아니라 익명의 PL도 이적료를 제시하면서 이강인과 손흥민의 맞대결을 곧 볼 수 있을거라는 기대도 나옵니다.

    그럼 다음글에서 자세히 알아볼게요.

    뉴캐슬 이적 영입 이강인, PL 손흥민 맞대결? PSG 이적료 입장정리

    익명의 프리미어리그(PL) 팀이 이강인 소속인 파리생제르맹 PSG에 7,000만 유로(약 1,055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뉴캐슬까지 관심을 보이면서 이강인이 PL로 무대를 옮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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