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지난주에 우연히 백화점에 들렀는데 마침 루이비통에 대기가 얼마 없고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가방이 있어서 구경도 할 겸 가게 되었습니다. 눈여겨본 가방은 "루이뷔통 온 더고 토트백"인데 가볍고 수납력도 좋아서 직접 착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루이비통 홈페이지에서 온 더고 백을 검색하면 다양한 색상이 있지만 저는 루이뷔통의 시그니처의 모노그램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모노그램을 위주도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인 취향이 있으니 다른 색상도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목차

    1. 루이비통 온 더고 소개(가격, 사이즈 등)
      • 1-1. 온 더고 GM, MM
      • 1-2. 온 더고 PM 이스트 웨스트
    2. 루이뷔통 온 더고 소재 설명(캔버스)
    3. 루이비통 온 더고 백, 냄새 악취 이슈

    1. 루이뷔통 온 더고 소개(가격, 사이즈 등)

     온더고 백은 직사각형으로 단순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젊은 직장인이나 어머님들 선물용 가방으로도 좋습니다. 저는 평상시에 고야드 미니앙주백을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이즈가 토트백으로 들기에 딱 알맞고, 무겁지도 않아서 열고 닫고 할 필요 없이 수납이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루이비통에서 온 더고 백이 제 니즈에 딱 맞지 않나 싶습니다.

    루이비통 온더고 사이즈 별 가격 및 사진

     

     그럼 온 더고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온 더고 백은 위와 같이 4가지 사이즈 종류가 있습니다. 크기 순서대로 GM, MM, PM, 이스트웨스트입니다. 그리고 가격은 위 순서대로 4,110,000원, 3,950,000, 3,950,000원 3,790,000원입니다. 또한 온 더고 백의 색상은 앞면과 뒷면 색이 다른 게 매력입니다. 브라운 컬러가 한쪽은 짙게 반대쪽은 연하게 믹스매치 되어 있습니다. 옷과 코디할 때도 유용하고 2가지 매력을 한 가지 가방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위 가격 기준은 모노그램 캔버스 기준이며 온더고 앙프레뜨 소개 가방을 구매하면 컬러가 다양하게 들어가고 가격도 40만 원에서 60만 원 이상 더 비쌉니다. 

     

    그래도 저는 루이비통이라면 시그니처인 모노그램이 더 이쁜 거 같네요 ㅎㅎ

     

     

    1-1 루이뷔통 온 더고 GM, MM

     크고 넉넉한 수납을 선호한다면 온 더고 GM과 MM 사이즈를 추천드립니다. 보부상이나 아기 기저귀 가방으로도 GM이나 MM사이즈를 많이 구매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트북을 갖고 다니시는 직장인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 GM 크기는 41x34x19 cm이며 숄더 스트랩이 별도로 있습니다.
    • MM 크기는 35x27x14 cm이며 숄더 스트랩이 별도로 있습니다.

     

    1-2 온 더고 PM ,이스트 웨스트

     핸디한 가방을 선호하신 분은 PM과 이스트 웨스트를 추천드립니다. 스타일과 기능성이 동시에 겸비되어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동전이나 작은 귀중품을 넣기에 좋은 둥근 지퍼 지갑이 달려있습니다. 스트랩도 탈부착과 길이 조절이 되어 함께 코디하면 스타일리시해 보였습니다. 

     

     제가 온더고 백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 사이즈는 PM입니다. 이스트웨스트와는 크기와 가격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지만. 저는 딱히 지퍼로 가방을 여닫지 않아서 고른다면 이스트웨스트보다는 PM에 더 마음이 갔습니다.

    루이뷔통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가 - 온 더고 PM

    루이비통 온더고 PM

     

     다음으로 온 더고 이스트웨스트 가방은 루이비통의 이스트 웨스트 스타일로 이번 시즌 새로운 아이템입니다. 기존 온 더고에서 가로길이가 좀 더 길게 디자인되었습니다. 특히 기존 온 더고 수납이 오픈형이었던 것에 반해 이번에 지퍼로 수납이 가능해서 수납을 중요시 여기는 분들에게 더 추천드립니다. 

     

    • PM 크기는 25x19x11.5 cm입니다. 스트랩은 어깨에 걸쳤을 때에 최소 35.2cm이고 최대 53cm입니다. 
    • 이스트웨스트 크기는 25x13x10 cm입니다. 스트랩은 어깨에 걸쳤을 때에 최소 35cm이고 최대 53cm입니다. 

     

    2. 루이뷔통 온 더고 소재 설명(캔버스)

     소재는 시그니처 캔버스로 제작되어 흠집이나 스크레치에 강하고 날씨의 영향에도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실제 가죽이 아니라서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다고 봅니다. 참고로 가방의 트리밍 부분인 손잡이와 연결고리 부분은 소가죽으로 제작되어 그립감과 부드러움을 살렸습니다. 

     

     캔버스는 보통 리넨 혼방하여 한 겹의 면 소재인데, 루이비통은 모노그램 패턴을 면섬유에 프린팅 한 다음에 코팅을 시킨 것입니다. 그래서 캔버스는 독특한 질감과 표면을 갖고 있습니다.  즉, 캔버스는 가죽이 아니며 코팅된 면 소재로 이해하면 될 거 같습니다. 

     

    *주의사항

     캔버스가 아무리 자극에 강하다고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바랠 수 있기 때문에 직사광선을 오랫동안 노출 시 가방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에 닿으면 빨리 닦아주시고 열에도 약하기 때문에 드라이기도 말리지 않도록 합니다. 액체, 핸드크림, 화장품 등의 접촉을 피하시고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더스트 백에 넣어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3. 루이비통 온 더고 백, 냄새 악취 이슈

     제가 이번에 온 더고 백에 대해서 인터넷에 검색하면서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다른 분들 여러 후기 중에 가방 악취로 컴플레인이 좀 있었다고 합니다. 악취로 교환을 했다는 후기도 있고... 인터넷에 검색해 보시면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후기를 쭉 읽어보니 기존 제품과 같은 것으로 교환하기도 하고 더 비싼 제품으로 교환 시에는 온 더고의 현재금액 기준으로 추가되는 금액을 더 내고 교환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러니 가방 구매하실 때에는 제품 냄새를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는 게 나을 거 같네요^^

     

    이상 루이비통 온 더고 가방의 사이즈 및 가격, 소재 등에 대해 설명해 드렸습니다. 캔버스라는 소재라는 점, 그리고 나이대에 상관없이 누구든 쉽게 들 수 있는 가방인 점 등등 다양한 장점이 있는 루이비통 온더고 토트백이었습니다.

    반응형